“국민은 45%가 집 없는 사람임에도, 국회의원 중 단 12%만이 집이 없는 사람입니다. 세입자 문제를 자신의 의제로 다루는 국회의원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세입자 의제로 당선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입법 현장에서 집이 없는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가 필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주거문제를 풀기 위해선 더욱 필요할 때입니다. 저는 이번 21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경선에 출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