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입자협회 회원의 날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2013-02-07

어제 세입자협회 회원의 날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인사와 소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어디서 사는지 무엇때문에 오게되었는지, 아직은 어색하고 쭈볏하다.


작은 이 모임을 시작하는데 꼬박 1년의 시간이 걸렸다. 

부동산 신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한국에 세입자모임이 생기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함께 서로를 격려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 


시작만으로도 벅차다.